국가대표감독1 [PES2021 연대기 03] 26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아르헨티나를 물리친 러시아이니만큼 강한 팀을 상대로 하는 전술을 들고 나가려고 하였지만, 선수들의 체력상태가 좋지 않았다. 전체 11명 중 7명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고, 후보도 3명이 지쳐있는 상태였다. 특히 좌측풀백인 박주호와 신광훈은 컨디션이 매우 나빴다. 미드필더들의 체력이 회복되지 않은 만큼, 차선책인 4-4-2를 준비하였다. 그래도 측면 선수들이 중앙에서 숫적 우위를 가지게 하여 실점을 방지하기로 하였다. 현대 축구는 포메이션의 숫자로 팀을 판단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 2002년, 2006년 2년 연속 멕시코의 2라운드 진출을 이뤄낸 리카르도 라볼페 감독은 라 살리다 라볼피아나(La Salida Lavolpiana)라는 전술을 완성 시켰는데, 수비형 미드필더가 내려오고, 센터백이 올.. 2024.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