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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이기/모든것의 리뷰

차량용 내비 어플 2종 리뷰

by 돌돌이_ 2020. 11. 30.

핸드폰을 몇번 바꾸면서 내비 어플을 여러개를 써봤는데, 누가 뭐래도 최고는

<티맵>

'합법적인 운행방법에 한하여 가장 일찍 도착하게 해주는 어플'이라는 어디에서 리뷰했던 말에 크게 공감 합니다.

운전 능숙하고 시간에 쫓기는 분이라면 최소시간 설정으로 운행하는 것 추천합니다.

출퇴근 시간대에 경기 북부에서 용인으로 가는데, 거리를 수십키로 더 달리더라도 이천 찍고 가는게 빠르다고 표시할 정도로, 도착시간 지시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알고리즘도 쓸만한게, 출퇴근때 차들이 하도 막혀서 저만 다니는 꼼수 길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비에서도 보통 사람들이 다니는 길로 지시하다가, 일정 기간동안 꼼수길을 운행하니, 어플도 그걸 인식했는지 그 다음부터 꼼수길로 자주 안내하고, 그 길조차 심하게 막힌 경우에 다시 보통 길로 안내합니다.

<카카오맵>

이건 예전에 김기사때부터 보조 어플로 썼는데, 일부 핸드폰은 티맵이 안됩니다. 그 때, 차선책으로 썼지요. 일단 최고의 장점은 베이스가 카카오맵. 즉, 지도정보기 때문에 주소 찍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게 상호나 어디 무슨지점 찍으면 왠만해서는 다 나오고, 대중교통으로도 동시 검색이 가능해서 운전할까, 지하철탈까 망설일때는 요 어플을 봐주면 괜찮습니다. 단지 티맵보다 최소시간 도착 성능이 부족한 것 빼고는 만족스럽습니다.(라기보다 최소시간 기능이 티맵이 워낙 사기급 능력이라서...)

나머지 원내비, 아틀란, 매피를 써봤는데, 티맵과 카카오맵으로 회귀하느라, 2주일 이상 써보지 못하여 서로 비교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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