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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이야기

삼국지인터넷 공략

by 돌돌이_ 2021. 3. 11.
게임의 큰 틀

삼국지 인터넷은 서로 보드게임 하듯이 온라인으로 돌아가며...
 내정 1턴 + 외교1턴 + 전투 3턴으로 이루어진 순서로 대륙 통일이나 거기에 준하는 목표(황제등극 등)를 이루는 게임입니다.
 
 재미를 위해 일반적으로 세력은 랜덤으로, 수하장수 역시 10명에 랜덤으로 하고, 신용도를 최대치로 고정합니다. 수하를 랜덤으로 하기 때문에 조조 수하에도 제갈량이나 주유가 있을 수도 있고, 원술 밑에 정욱이나 하후돈이 있을 수도 있는 거죠.
 
랜덤 군주로 했더니 형주(유표)로 선택 되었어요
 

게임을 시작하면 봉직요청이 옵니다. 그런데 많으면 많을 수록 봉록이 나가기땜에 별로다 싶으면 고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봉직요청 장수 능력치는 볼 수 없지만 자기소개를 듣고 대충 어떤 장수인지 알 수 있습니다. 양회 같은 경우는 궁병 특수능력이 있겠군요.
좌측상단에는 연도, 계절, 턴이 있습니다. 1년은 봄/여름/가을/겨울로 이루어져있고, 한 계절은 내정1턴, 외교1턴, 3개의 전략턴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내정 턴에서는 군사훈련, 등용, 외교, 출병 등을 진행하고 외교턴에는 외교 카드 배틀을 진행하며 마지막 3개의 전략턴으로 군사 이동, 점령 등을 수행 합니다.

이어서 아래 씩 웃는 왕서방 표정은 신용도로, 높으면 군대 사기도 높고, 수입도 늘며 턴도 일찍오고 충성도도 높은데, 낮아지면 그 반대입니다. 착한 짓(백성들한테 쌀 뿌리기, 잡은장수 살려주기, 외교약속 지키기 등) 하면 신용도가 오르고 선전포고 없이 전쟁을 치르는 등의 반대행위는 내려갑니다. 신용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 아래 지도는 몇% 점령했는지, 아래는 금, 쌀, 보병, 기병, 궁병 자원. 마지막으로는 외교카드입니다. 카드는 최대 5장 보유할 수 있고, 매월 1장씩 새로이 보급됩니다. 넘칠 경우에는 좌측부터 파기 되기 때문에, 만약 사진의 철거(철저거부)카드를 유지하고 싶다면 다른 카드를 내정 턴에서 미리 파기하여 4장 이하로 만들면 됩니다.
 
 카드 배틀은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카드 중에서는 구호탄랑, 옥새, 손자병법 등 특수한 카드도 있습니다. 구호탄랑은 외교라기보다 계략에 가까운 카드이며, 외교에 성공할 경우, 상대 도시가 독립합니다. 옥새 같은 경우 다른 요구와 함깨 내밀면 절대 거부할 수 없습니다. 만약 상대에게 금/쌀/병사 원조 카드에 옥새를 함께 들이밀면 상대는 거부할 수 없는데, 그러한 상대가 돈도 없고 쌀도 없고 병사도 없을 경우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신용도가 내려갑니다. 신용도가 내려가면 장수의 충성도가 내려가고, 병사의 사기도 형편없으며, 성의 방어도도 떨어져, 게임이 매우 힘들어집니다.
 

내정 첫턴에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내정턴에서는 1턴에 명령 3번이기때문에 처음에는 공백지 점령에 힘써야 합니다. 공백지 점령도 공성전이기 때문에 보병이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만, 지역별로 강군을 편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강군이라는 것은 별거 없고, 그냥 그 지역에서 강한 군대를 뜻하는 겁니다. 예를들어 하북지역은 기병이 기본적으로 강하고, 강남은 궁병이 강합니다. 하지만 강남도 꾸준한 기병 업그레이드를 하여 하북보다 강한 기병을 갖출 수 있으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강남이 기본적으로 궁병 레벨이 높고 하북은 기병의 기본 레벨이 높을 뿐입니다.
보병계기마병계궁병계

어느 지역에서도 생산된다.
👍:적은 비용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무장도가 올라가기 쉽다.
👍:특수공격이 가능하다.
👍:도시나 요새 공격에 강하다.
👍:중장보병은 산악을 넘을 수 있음

👎:무장도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공격력, 방어력이 잘 올라가지 않음
👎:레벨이 올라간 궁병에 뒤떨어진다.
👎:규모가 같은 기마병에 뒤떨어진다.
보병강화보병중장보병
주로 북방, 서방에서 생산된다.
👍:기동력이 높다.
👍:대 유닛전에 강하다.

👎:생산 비용이 비싸다.
기마강화기마철기마
주로 화남에서 생산된다.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어 타격을 받지 않는다.
👍:무장도를 올리면 다른 계통보다 공격력, 방어력이 높아진다.

👎:무장도가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다.
👎:직접 공격에 약하다.
궁병연노

먼저 군사-출병을 선택해 자신 지역의 강군으로 공백지 사냥에 나섭시다.

우측 아이콘을 선택할 수 있지만, 처음이라 아이콘 만으로 판단이 어려울 경우, 맵에서 우클릭 하면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투할때는 병사수, 통솔, 특기를 보고 보내는데, 지금은 공백지 점령이니 공성특기를 봅니다. 근데 이 개허접 세력이 공성능력 가진 장수가 아무도 없네요. 그냥 통솔로 가시죠. 장료 혼자서 한부대, 심배, 여상으로 한부대. 총 두부대 편성 합니다. 한 부대에 여러 장수를 넣을 수 있으며 능력은 서로 공유합니다. 제갈공명이랑 조자룡 넣으면 쩔겠죠?
공백지를 향해 북, 동쪽으로 뻗어나가야 하므로, 북쪽도시에서 1부대, 동쪽 도시에서 한부대 출격 시켜서 공백지를 노립니다.
자, 총 세턴 중에서 두 턴을 할애하여 사진과 같이 북쪽에 한부대, 동쪽에 한부대 출격시켰습니다.

 이제 남은 한턴으로는 아래 것을 사용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1. 군대 업그레이드 : 군사-무기개발 클릭하여 강군을 더욱 강화 시키거나 부족한 부대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신용도 올리기 : 내정-선정을 클릭하여 신용도를 높입니다. 일정량의 쌀과 금이 소모 됩니다.
 3. 인사 : 인사-증원/등용/해고 : 증원은 소속장수를 승진시켜 통솔최대병력을 올리는 것입니다. 게임에서 등용이 중요하지만 해고 또한 중요합니다. 능력치 낮은 장수가 계속 봉록을 받는다면 이 또한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지역 통일때 까지 장수는 7명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4. 건설 : 연병장, 목장, 궁도장을 지을수 있습니다. 짓게되면 그만큼 매턴 예비군이 늘어납니다. 이미 지어진 곳을 클릭하여 한번 더 지을 경우 업그레이드 됩니다.
 4. 외교 : 카드를 소모하거나 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구호탄랑 카드가 있으니 재미삼아 영토 넓은 원소에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교의 기본은 외교력입니다. 그 다음이 제안/거부/계략의 특기입니다. 정치와 매력은 자동으로 계산되어 외교에 반영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형주에는 무쓸모 빡X가리 장수밖에 없네요. 구호탄랑 같은 경우, 계략특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어쩔수 없이 외교력 높은 유표로 원소에게 보내봅니다.

3가지 명령을 다 내리면 자동으로 턴 종료가 되면서 외교 턴으로 넘어갑니다.
 

외교턴
익주(유장)에서 곽가가 사신으로 왔습니다. 동맹 맺자네요.

 여기서 '예'하고 덥썩 물면 공략집이 아니지요. 조건을 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니오'를 누르고 '병사원조'로 일부러 외교력 떨어지는 장수로 거부하겠습니다. 이러면 일기토처럼 외교 배틀이 붙습니다.
 상대가 동맹등을 요청해올 때, 자신은 '아니오'를 누르고, 병사원조 조건을 걸고 외교배틀 떠서 상대가 이기면, 그것은 승낙 조건이 됩니다. 따라서!! 제가 아니오를 누르고 병사원조 카드를 내밀면, 곽가가 외교 배틀에서 이길 경우 병사원조 조건으로 동맹이 맺어집니다. 이런식으로 카드를 최대한 활용하여 동맹도 한번에 맺지말고 수작을 부려서 맺으면 카드도 소모할 수 있고, 병사도 얻고 일석 이조입니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상대 외교사자가 올돌골 이런 애가 왔는데, 우리가 제갈량으로 병사원조 해버리면, 제갈량이 이겨버려 동맹도 안맺어지고, 병사 원조도 못받는 사태가 생깁니다. 조건부 수락을 하고 싶을때는 올돌골이나 목록대왕 같은 인물들을 적극 활용 합시다. 반대로 상대의 요구를 덜컥 받아들이면 신용도가 올라니 상황을 보고 적절히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리하여 외교턴이 싱겁게 끝납니다.
 

전략턴

 전략턴은 군대 명령만 시킬 수 있습니다. 총 3번이며 각 군대는 군량을 소모하며, 군량이 0이 되면 사기가 급속도로 떨어집니다. 1부대는 최대 3명의 장수로 편성 할 수 있으며, 병력이 0이 되거나, 일기토에서 패배하거나 사기가 0이되면 전멸합니다.
우측상단 불 표시는 이 부대는 화계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계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략턴에서 자신의 부대를 클릭하면 됩니다.
아래는 순서대로 병사수, 병량, 공격력, 사기 입니다. 병사수와 사기 중 하나라도 0이 되면 부대는 전멸하며 장수가 심심치 않게 죽거나 잡히기도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병량이 0이되면 사기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내정턴에서 건설-군량고로 지어줄 수 있습니다. (주의 : 모든 건설물을 유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군량고를 안쓰게 되면 건설-철거로 철거 해주어야 합니다.) 군량고의 범위는 두칸이며, 도시의 범위는 세칸으로 이 안에 군대가 들어가면 자동으로 군량이 보급됩니다.

이동, 공격을 클릭으로 진행하 수 있으며, 자신이 서 있는 제자리를 클릭하면 계략을 쓸 수 있습니다.
사기도 높고 공격력도 좋지만, 병력수가 너무 적으므로 전투를 치렀다 하면 전멸하기 쉽습니다.

 모든 부대 턴은 신용도 순으로 가지만, 부대는 사기 순서대로 움직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신용도가 170, 상대가 150이면 저에게 턴이 먼저 주어집니다만, 상대 부대의 사기가 높으면 저보다 결과적으로 먼저 움직입니다.
 만약 공백지를 두 나라가 동시에 침공해서 때려 점령한다면, 사기가 높은 부대가 먼저 점령하게 됩니다. 그러면 사기 낮은 부대는 원치 않게 이미 점령된 도시를 공격하게 되고, 이것이 선전포고 없이 이루어졌다면 신용도 하락과 전쟁으로 이어집니다. 서로 명령을 함께 내리고, 동시에 진행되지만 사기에 따라 먼저 행동하는 이 시스템은 삼국지 인터넷의 묘미입니다.

적색군대는 아주 유리합니다. 우선 한 도시나 유닛을 2유닛이 둘러싸고 있다면 자동으로 강력한 일제공격이 됩니다. 또한, 수도와 이어진 길이 적군으로 막혀져 있으면 지속적으로 사기가 떨어집니다. 이것은 도시의 보급선을 차단한다는 개념인데, 잘만 활용하면 전투없이도 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내정턴은 무엇을?
이어서 인사-해고를 통하여 별 특색없는 장수들을 해고해 줍시다. 능력치 뿐 아니라 특기를 보며 해고합니다. 기병특기는 형주에서는 거의 무쓸모이기 때문에(기병이 약한동네라서) 해고명단에 넣어 줍니다. 사일은 능력이 딱 해고 감이지만, 수군 특기능력이 있으면 물에서 떠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다른 장수들과 섞어 보내면 좋습니다.

 별 쓸모 없는 금, 병사 원조 카드를 소모하여 구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삼국지 인터넷에 등용 명령은 없지만, 외교 카드 중에서 장수원조를 활용하여 등용시킬 수 있습니다. 등용 장수는 출병하지 않은 장수 중 랜덤으로 정해집니다.
 
 부족한 병량을 위해 군량고를 건설할 수도,
 신용도를 올리기위해 선정을 할 수도,
 보병/기병/궁병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도 있으며,
 쓸모 없는 외교 카드가 너무 많을 때는 카드를 버리거나 다시 섞을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원하는 F&Q를 적어보며 마치겠습니다.
 

Q.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A. 유닛을 만듭시다. 『三國志 Internet』에서는 지배 도시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곳에 공백 도시가 있다면 유닛을 보내 공략합시다.

일단락되면 건설을 시작합시다. 연병장은 보병을, 목장은 기마병을, 활 제작소는 궁병을 공급합니다. 부하장수의 능력을 파악하고 주력 유닛에 관련된 건물을 우선적으로 건조합시다. 건물은 증축할 수도 있으므로 지금 있는 건물을 증축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쓸데없이 병사수만 늘릴 것이 아니라 개발로 강화시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외교도 중요합니다. 『三國志 Internet』의 외교는 카드 놀이와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외교 카드와 부하장수를 잘 활용합시다.

내정에서는 선정/쌀 매각/쌀 매입만 실행할 수 있습니다.
금이나 쌀 수입은 지배하는 도시에서 자동적으로 징수되며 개발도와 상업도는 매년 자동적으로 올라갑니다. 「선정」을 하면 신용도가 올라갑니다. 여유가 있으면 실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Q. 보병, 기마병, 궁병을 늘리려면?

A. 보병을 늘리려면 연병장을 건설합니다. 기마병을 늘리려면 목장을 건설합니다. 궁병을 늘리려면 활 제작소를 건설합니다.

Q. 부하장수를 늘리려면?

A. 부하장수를 늘리려면 전략 명령의[인사]-[등용]을 실행합니다. 인재를 수색할 도시를 지정하면 그 도시에 재야 장수가 있는 경우에는 등용할 수 있습니다. 재야 장수가 스스로 봉직을 청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배하에 없는 도시일 경우에도 금 500을 쓰면 수색할 수 있습니다.
또 전투에서 타국의 유닛을 전멸시키면 장수를 포로로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로가 자발적으로 봉직을 청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교]에서[장수 원조]카드를 사용해 타국의 장수가 봉직을 청하도록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Q. 유닛의 병사수가 적다

A. 유닛의 병사수는 편성할 장수가 인솔하고 있는 병사수에 따라 정해집니다. 인솔 병사수를 늘리려면[인사]-[증원]을 실행합니다. 다만 그 대신에 장수에게 지불해야 할 봉록이 많아집니다. 인솔 병사수는 매년 조금씩 자동적으로 올라갑니다.

Q. 유닛의 병과를 선택할 수 없다

A. 어떤 병과도 병사수가 500명 이상 있어야 유닛을 편성할 수 있습니다. 병사수가 모자란 병과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출병」대화 상자로 각 병과의 병사수를 참조하면서 편성합시다.
또한 기마병계 유닛을 편성할 경우, 「기마」기능을 지닌 장수를 편성 장수로 선택하면 공격력이 올라갑니다. 궁병계 유닛을 편성할 때는「궁술」기능을 지닌 장수를 편성 장수로 선택하면 공격력이 올라가고 사정거리도 올라갑니다.

Q. 「불가침조약」과「동맹조약」의 차이는?

A. 「불가침조약」은 상호간에 영지를 침입하지 않겠다는 협정입니다. 불가침조약을 맺은 군주의 영지에는 유닛이 진입할 수 없게 됩니다.

「동맹조약」은 체결한 군주끼리 전쟁을 벌이지 않는다는 굳은 조약입니다. 동맹을 맺은 군주의 영지에 유닛을 진입시켜도「전쟁」상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군주 유닛이나 건물에는 공격을 가할 수 있으므로 다수의 군주가 섞여서 싸우고 있을 경우에는 공격대상에 신경 쓰십시오.
게이머 군주간에 동맹조약을 맺은 경우에는 다른 게이머에게는 보이지 않는「unknown7」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Q. 지정된 구역까지 이동할 수 없었다.

A. 적군 유닛의 전후좌우의 구역에 들어가면 그 유닛은 이동을 정지합니다. 이 범위를 ZOC라고 부릅니다. 적군 유닛의 이동으로 인해 뜻하지 않게 ZOC에 들어가게 되면 예정대로 이동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Q. 인접해 있어도 도시나 건물을 공격하지 않는다

A. 도시나 건물은 공격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공격할 수 없습니다.

Q. 조작할 수 없는 유닛이 있다.

A. 적의 함정에 빠지거나 계략에 걸려 유닛이「혼란」상태가 되면 게이머의 명령을 받지 않게 됩니다. 혼란에 빠진 유닛 위에는 " ? " 가 표시됩니다.
「혼란」상태로부터 저절로 회복되는 것을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편성 장수의 능력에 따라 회복될 때까지의 시간이 다릅니다. 혼란에 빠지면 어떤 기능도 쓸 수 없게 됩니다. 또한 혼란에 빠진 유닛은 가도를 절단하지 못 합니다.

Q. 유닛 위에 이상한 표시가 나타난다.

A. 유닛 위에 나  가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 유닛이 혼란/ 군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혼란은 저절로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군량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에는 군량고를 건설하여 군량을 보급하면 회복됩니다. 군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로 방치해 두면 군량이 떨어져서 사기가 내려갑니다.

Q. 병사가 남아 있는데도 유닛이 괴멸했다.

A. 사기가 0이 되면 유닛은 괴멸합니다. 군량이 바닥난 유닛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사기가 내려가 곧 괴멸합니다.

Q. 「탈출했습니다」와「하야했습니다」의 차이는?

A. 유닛이 괴멸할 경우, 그 유닛의 편성 장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 대답은 탈출한다, 하야한다, 사망한다, 잡힌다, 중의 하나입니다.
사망해 버리면 그 장수는 그 후 게임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잡히면「포로장수」가 되어 그 유닛을 괴멸시킨 유닛의 군주에게 억류됩니다.
탈출한 장수는 자국으로 돌아갑니다. 당분간은 「부상 중」인 상태가 됩니다만 회복되면 다시 활약해 줍니다.
하야한 장수는 재야 장수가 되어 버립니다. 다음에 만날 때는 적국의 장수가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Q. 유닛의 사기를 회복시키려면?

A. 자국의 영지(도시의 주위 3구역이나 요새에 인접한 구역)에 있으면 유닛의 사기가 회복됩니다 (다만, 적군 유닛과 인접해 있는 경우에는 회복하지 않습니다). 군량고의 건설 등 군량을 보급했을 때도 사기가 회복됩니다. 전투 중에 일기토로 이겼을 경우에도 사기가 회복됩니다.

Q. 아무리 공격해도 도시나 요새를 공략할 수 없다.

A. 방어도나 사기가 높은 도시는 그리 쉽게 공략할 수 없습니다. 성공한다고 해도 병사의 소모가 심할 것입니다. 도시나 요새를 공격할 때는 「공성」기능을 지닌 장수를 쓰면 유리합니다. 또한 사기를 저하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닛을 가도 위에 배치하여 연결을 절단시킨 다음, 「고립」상태로 만들어 사기가 저하되는 것을 기다린 후에 공격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Q. 공격을 받지 않았는데도 도시가 함락되었다.

A. 「고립」상태가 된 도시나 요새는 전투 턴(1개월)마다 사기가 저하됩니다. 사기가 0이 되면 원래의 군주의 지배하에서 벗어나 공백 도시가 됩니다.
그리고 인접해 있는 자국 도시가 함락된 경우에도 사기가 저하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함락된 도시와 함께 적군의 수중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사기가 저하되었다.

A. 자국의 군량이 바닥나면 지배하에 있는 모든 도시에서 사기가 저하됩니다.

Q. 군량이 금방 바닥난다.

A. 유닛의 군량은 턴마다 병사수에 따라 소비됩니다. 초반에 대병력 유닛을 너무 많이 출진시키면 금방 군량이 바닥나 버립니다. 균형있게 유닛을 작성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국의 군량에 여유가 있으면 출병 중인 유닛과 인접한 구역에 군량고(비용:금500)를 건설하여 유닛에 군량을 보급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Q. 출병 중인 유닛이 없는데도 대기상태가 되어 있다.

A. 전투 턴에서는 출병 중인 유닛이 없어도 메뉴 명령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종료]를 실행하면 그 턴을 종료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상 자세한 사항은 게임의 도움말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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