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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게임이야기

[FIFA21 커리어 연대기01] 컨셉잡기와 감독 선임

by 돌돌이_ 2020. 11. 24.

 축구시즌도 끝나서 할게 없어진 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집에서 피파21 커리어모드를 플레이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6강 플레이오프도 없고, 강등도 사라진 피파21의 K리그를 디폴트 그대로 플레이 하는 것은  정말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주로 인천으로 플레이하는데, 수원/서울/울산 같은 팀 아닌 이상은 라이벌 의식도 없고 불타오르지도 않아요. 더군다가 전북을 상대로 이동국을 만나면 경로사상마저 생겨버려서 패배해도 그저 허허 그래요. 그래서 요즘 스왑리그 기능을 이용해서 독일 리그에 아시아 통합리그를 만들어 플레이 했어요. 한동안은 할만했는데, 강등권만 아니면 걱정거리가 없으니까 이 마저도 긴장감이 없네요. 그래서 시도해본 것이, 미국 메이저리그에 한-일 연합리그 우겨 넣기!

 

 어쩌다가 한/일 축구 연합리그가 발족하게 되었고,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으로는 예전 한국에서 뛰던 피아퐁(정확한 이름 삐야퐁 피유언 ปิยะพงษ์ ผิวอ่อน)의 친척인 뱅 피유언(แบงค์ ผิวอ่อน)이 오게 됩니다. 갑자기 계약이 체결되어 납치당하듯 미국에 오게되어, 옷도 못챙겨와 패션이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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